송정1동, 저소득·다문화 가정에 책 <초등입학처방전> 기부 받아 전달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지난 19일 광산구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저소득·다문화 가정 20곳에 책 <초등입학처방전>을 전달,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초등입학처방전>은 현직 초등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도움 될 내용을 담은 책. 이날 전달은 책의 그림을 그린 경기도 안양 범계초 신외솔 교사의 기부로 이뤄졌다.
신 교사는 “송정1동 조손가정과 다문화 아이들이 학교생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새 출발을 작게나마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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