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교육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3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과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노후준비 스케치’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노후준비 스케치는 노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그린다는 뜻이다.
이 과정을 통해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공단 7개 지역본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들을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현장에서 노후준비 진단부터 전문상담까지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노후준비 스케치는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른 노후준비 4대영역인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을 균형 있게 교육과정에 담아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며, 노후소득보장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제도의 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국민연금에 관심이 높은 임의가입자와 연금수급예정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노후준비스케치 교육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각 지역본부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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