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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역 3.5학생항일만세운동 행사 의미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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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역 3.5학생항일만세운동 행사 의미 깊어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9.03.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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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역 3.5학생항일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오혜성 MC>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3.5학생항일만세운동이 남대문역(현.서울역) 광장에서 학생들 주도의 항일만세운동이 100년 만에 지난 5일 재현됐다.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예술환경 총연합회(총재 지영식) 어윤수 사무총장이 역사에 묻혀있던 자료를 류만희 총감독과 함께 발굴해 2018년 9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인호 서울시의원(3선)을 찾아가 3.5학생항일만세운동 행사 개최를 전달하자 김 의원은 매우 역사적인 뜻 있는 기념식 행사라고 하면서 적극 동참했다. 또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을 비롯한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하겠다 하면서 많은 자료를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예술환경 총연합회 주최로 지영식 총재, 이승임 대표, 어윤수 사무총장, 이광현 부회장, 류만희 총감독, 손성만 감사, 강도형 기획위원장, 이영수 홍보위원장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 김광을 위원장 등 300여 명의 각계인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혜성 MC의 진행으로 뜻 깊은 “남대문역 3.5 남북학생항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제1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윤수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권영주 시인의 추모헌시 낭송, 사회적협동조합 한상석 이사장과 한국한상인연합회 박상원 총회장의 축사, 지영식 총재와 김광을 위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강도형 기획위원장과 김문희 고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민족회의 김성식 총재의 만세삼창이 끝난 후 삼일절 노래 제창, 김보경 문화예술단 조수현 제자의 도살풀이 공연을 끝으로 질서 정연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마쳤다.

남대문역 3.5학생항일만세운동을 재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오혜성 MC>

3.5남북학생항일만세운동은 1919년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전신) 김원벽과 보성법률상업학교 (고려대학교 전신) 강기덕, 경성의학전문학교 황용주 등이 주체가 돼 중앙고보, 경성고보, 이화여전, 숙명여학교, 배화여전, 이화여고보, 동덕여학교, 배화여고보, 경성여자고보, 배제고보, 경신학교, 보성고보, 휘문고보, 서북협성학교, 양정고보, 정신여학교, 경성공립고등여학교, 진명여학교, 선린상업학교, 불교중앙학림 및 평양고보, 평양농업학교, 평양숭덕학교, 평양숭실전문학교 등 학생 대표들이 앞장서고 시민 1만여 명이 합류한 큰 규모의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화학당 유관순 열사도 참여했다.

만세운동에 참여한 1만여 명 중에 중등학교 이하 여학생들이 다수 참여 이때 검거된 100여 명 중에는 많은 여학생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3월 10일 경성 전체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고 고향으로 돌아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항일만세운동을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됐다.

어윤수 사무총장은 “그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남대문역(현 서울역) 3.5남북학생항일만세운동 100주년기념 제1회 행사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매년 잊지 않고 이 행사를 계속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남대문역 3.5학생항일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사진=오혜성 MC>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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