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종합민원과가 20일부터 여권 신청 민원인에게 여권보호용 커버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여권 커버는 환영 인사를 하는 익산시 대표 캐릭터인 서동선화의 모습을 그려 놓았으며, 출입국 시 여권커버를 벗겨 여권진위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친절행정에 앞장서기 위해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제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매년 2만 건 이상의 여권을 발급하였고, 2018년에는 2만 3555건을 발급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과 여권발급 수요에 발맞춰 평일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서비스 및 토요여권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권접수-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장기 미수령 여권 문자안내서비스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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