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 명과 함께 경북 청도로 가족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가족체험은 새학기를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 및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들은 청도 레일바이크를 타며 이른 봄 기운을 느꼈으며, 특히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승마, 궁술, 검술 등의 화랑VR(가상현실)체험을 해보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공연관람, 사회성향상프로그램, 학원연계서비스, 기초학습지원, 방문학습지원, 안경지원, 심리검사 등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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