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51 (금)
동서발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화재 피해 시장 살리기’ 앞장
상태바
동서발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화재 피해 시장 살리기’ 앞장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3.18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농수산물시장 상인들에 물품 지원, 직원장보기 후 복지시설 전달 등 계속 실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뒤에서 두번째)과 경영진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18일 정오 경영진을 포함한 약 30명의 임직원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울산 남구 소재)을 방문해 이곳 상인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앞치마, 고무장갑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장보기와 경영진 간담회를 시행, 피해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월 2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1월 30일부터 3월 19일까지 7주간에 걸쳐 ‘화재피해 시장 함께 이용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현재까지 주 3회 이상 시장에 나가 장보기와 부서간담회를 꾸준히 시행,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구호물품 전달·장보기를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그동안 시장에서 250여명의 직원이 장보기 행사 및 부서별 간담회 시행을 통해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동서발전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에도 구매물품을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에도 일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노력이 화재피해로 침체된 상인들에게 활기가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함께 同行(동행)’이라는 자체 사회공헌활동 중점 테마를 설정하고 각 분야별 니즈를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