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 제거 등 민원해결을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을 시작, 금년도 처음으로 인제 서화초등학교 위험수목 제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학교주변 벌채작업을 통해 인제군 서화초등학교 내 시설물 관리 및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었으며, 인제군 바이오매스수집단 20여명이 합동으로 작업을 실시, 위험수목 14본 및 고사목 6본을 제거 완료하였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금년 12월까지 10개월 간 운영 예정으로 기계톱 등의 다양한 산림관련 장비 운용 가능한 4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농경지, 가옥 등의 위험수목 605본 제거를 포함한 총 102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산림 119”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민의 불편함과 위험요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산림행정서비스 구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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