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후 유틀란디아호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참전비 헌화 후 클라우스 예센(Claus Jessen) 참전용사회 회장 등 참전용사회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전 당시 덴마크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사의를 표했다.
한국전 당시 덴마크는 1951년 병원선 유틀란디아호를 파견하였고, 덴마크 의료진은 약 3년간 만 명 이상을 치료하였으며, 유틀란디아호에서 근무한 인원 중 현재 약 30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일지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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