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특산품' 태국 프리미엄 마켓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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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특산품' 태국 프리미엄 마켓 진출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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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상주시는 지난 7~17일까지 경북매일신문에서 주최한 태국(방콕) 경북 명품사과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동남아의 중심지인 태국에서도 명품 백화점 Emquartier(엠쿼티어), Siam Paragon(시암파라곤)에 입점한 Gourmet Market(고메마켓)에서 경북 농특산품이 소개됐다. 

행사 첫날 양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장, 고메마켓 총괄부장 수파눈 펫마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특산품들이 소개됐다. 

상주시는 상주 대표 상품인 곶감과 함께 상주벌꿀, 하루천마, 과일즙을 소개했다. 상주곶감의 경우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판매했고, 하루벌꿀, 솔직허니(꿀) 스틱제품들은 포장디자인 등에서 현지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메마켓은 태국 내 최고급 마트로 상위층들이 소비가 이뤄지는 곳이다. 한국제품이 비싼 편이지만 홍보와 마케팅을 잘 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이 지역의 농특산품 선두 주자로 뻗어나가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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