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01 (금)
진도군, 학교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 추진
상태바
진도군, 학교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 추진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3.1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군이 최근 학교 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진도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진도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학교 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진도초‧중‧고등학교, 진도서중학교, 군내중학교, 오산초등학교 등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매점 등 4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조리 종사자 복장상태(위생복, 위생모, 앞치마, 마스크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환투, 술병 등의 형태) 판매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 학부모에게 안심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현장 지도에 불이행하고 계속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