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후보 별내선논란 관련 상대후보 주장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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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후보 별내선논란 관련 상대후보 주장 일축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2.04.0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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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 구리 남양주선(6호선) 연장사업, 국비 75% 지원확보 발표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민주통합당 구리시 윤호중 후보는 새누리당 주광덕후보의 '별내선 관련 도매시장사거리역 신설 논란등 상대후보가 거짓비방과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본말 전도된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발표했다. 

         경기북부지역의 야권단일후보 정책협약 기자회견
6일 윤 후보는 "상대후보가 경기도의 답변자료를 인용하여 향후 4공구 기본설계 용역시 도매시장사거리역과 진건지구를 연결하는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주장한 부분은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윤 후보는 상대후보의 답변에 대해 "남양주 진건으로 우회하는 노선이 최적노선으로 채택되는 동안 침묵하던 상대후보가 이제 와서 도매시장사거리역을 경유하는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윤 후보는 "얼마 전까지 경기도지사로부터 약속받았다던 후보가 이제 와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물러선 것은 선거를 앞둔 후보의 무책임한 말 바꾸기의 전형"이라고 상대후보의 주장을 비난했다.

윤호중 후보는 최근 경동방송 후보자 토론회에서 "17대 국회에서 별내선을 광역철도로 확정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리남양주선(6호선 연장)을 광역철도 방식으로 확정시키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별내선과의 환승역을 설치, 사통팔달의 지하철 교통을 완성시킴으로써 구리시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려내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구리시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민주통합당 윤호중 후보는 최근 경기북부 야권단일후보 정책협약 공동선언을 통해 구리 남양주선(6호선)을 연장하고, 국비 75% 지원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와 관련 "19대 국회에서 ‘경기북부 발전 정책협의회’를 상설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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