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지난 3월 11일 오후 5시부터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대표강사 서필환) 10기 개강식이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라이시움 323호에서 이관규 대학평생교육원장의 '고려대 역사 특강'으로 시작됐다. '고려대 114년 역사'에 대한 강의에서 이관규 원장은 "현장에서 명강사로 맹활약 하며 모대학의 역사의 한 일원으로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77명 지원 경쟁에서 22명 합격한 수강생들은 일본오사카, 부산, 울산, 전주, 서산, 인천, 세종 ,수원, 용인, 포천등 전국에서 참석했으며, 3월 11일에서 6월 29일 18주(70시간)를 이수하고 공저명강사25시 출판기념회와 동시 수료식을 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명강사로 거듭나게 된다.
제2부는 변영순 교육강사 사회로 서필환 대표강사의 강사진, 내빈소개, 환영사 및 동영상 상영과 과정안내로 시작됐다. 서필환 대표강사는 환영사에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고려대 역사 110년 에 최초이자 평생 교육원 개원 24년만에 현재 240명이 배출되어 전국각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과 사람을 변화 시키는 명강사로 활약중이다"면서 "10기 원우들도 4차산업 역군으로서 맹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 대학에서도 선배와 함께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 강사는 은퇴, 명퇴, 퇴직도 없지만 고객이 불러주지 않으면 백수가 된다. 오직 실력과 컨텐츠, 시대에 맞는 마케팅실천이 중요하며, 필요한 스킬과 역량개발을 업그래드시켜 명강사의 위상과 고려대 명예에 걸맞는 인재를 발굴 교육함을 목표로 하겠다"고 피력 했다.
남정희 특임강사 사회로 10기 원우 전체 2분 스피치로 본인소개, 수강동기, 꿈과 목표, 바라는점을 발표 했다. 이어 김지용 기획강사진행으로 10기 원우회 회장 및 임원선출로 하고 강의를 마쳤다.
서필환 대표강사는 "k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교육프로그램'은 명강사로 가는데 필요한 강의 스킬, 교수설계, 소화제타임, 공저책쓰기, 웨크숍, 2회코칭, 선배시범강의, 교육소감 릴레리, 명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민간자격7종 흭득 등 25명의 전문 강사진의 사명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정은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엘리트 강사로 육성한다. 교육과정중 ▲명강사1급 ▲인성지도사1급 ▲스피치지도사1급 ▲리더십지도사1급 ▲부모교육상담사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업교육강사1급 ▲평생교육강사1급 (노인교육강사1급)을 본인 자율의사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