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01 (금)
한국 축구 유망주 황은총, 크로아티아 명문 GNK디나모자그레브 입단 초읽기!
상태바
한국 축구 유망주 황은총, 크로아티아 명문 GNK디나모자그레브 입단 초읽기!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9.03.1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로아티아 명문 GNK디나모자그레브.<사진= GNK디나모자그레브>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 황은총이 3월 11일 크로아티아 명문 GNK디나모자그레브 테스트를 위해 출국하여 2주간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조한수 에이전트는 알렸다.

올해 나이 17세 고등학교 1학년인 황은총은 서울 이랜드 유스팀 출신으로 화려한 테크닉션과 함께 골 결정력이 좋다.

황은총을 지켜 본 GNK디나모자그레브 감독은 테크닉이 좋고 문전에서 골을 넣기 위한 움직임 또한 좋다. 하지만 아직 어리다. 유럽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언어와 환경 문화를 언급하며 그에게 조언을 해주었고 팀이 어떤 축구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빠르게 적응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18세 이하 유소년선수에 대한 국가간 이적등록에 관련하여 매우 엄격하다. 이전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선수와 같은 문제이다. 에이전트는 황은총이 가능성을 인정 받은만큼 선수 부모와 현지 에이전트 그리고 구단과 대화를 통해 선수의 미래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황은총이 크로아티아 명문 GNK디나모자그레브의 한국인 최초 유소년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거취가 주목된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