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지난 6일 ‘요통관리교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통을 호소하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1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제경아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소속 요가 강사가 맡아 요통관리에 중요한 허리를 지지해주는 코어근육 강화운동과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전 인구의 80% 가량이 일생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요통은 올바른 관리법을 익혀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는 생활속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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