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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니로’ 출시…상품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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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니로’ 출시…상품성 강화
  • 김도현 기자
  • 승인 2019.03.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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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도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7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친환경 전용 브랜드로 2016년 출시된 니로는 글로벌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니로에는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사양이 동급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차의 안전성을 높였다.

외관에서는 역동적이면서 친환경적인 SUV의 이미지가 강조됐다. 전면부에는 3차원 입차감을 띤 다이아모든 형상의 패턴을 적용한 그릴이, 주간주행등에는 화살촉 모양의 듀얼 발광다이오드(LED)가 적용됐다.

또한 차량 후면부에도 화살촉 형상의 리어램프 둥이 적용돼 전체적인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첨단 친환경차 이미지를 더하는 신규 색상 호라이즌 블루 등을 포함한 6종,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등 3가지로 운영된다.

모델별 가격은 하이브리드가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만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트림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

김도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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