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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임시정부 수립·삼일절 100주년 기념식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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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임시정부 수립·삼일절 100주년 기념식 만세삼창
  • 박동웅 기자
  • 승인 2019.03.06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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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삼창 모습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포천시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졌다. 3ㆍ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독립유공자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윤국 시장 기념사 모습

포천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표창식에서 박재상, 명정순, 오세원, 박영웅, 석동선, 신재현, 박동천, 조인행, 유재연 외 이재구, 서정자, 오관섭, 김성화, 한금련, 김진평, 김양순, 홍선희, 최대섭씨가 표창을 받았다. 또 포천 출신인 동립운동가 박동완 목사 손자 박재상 씨가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대표의 선창에 만세삼창이 울려 퍼졌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에서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선언 33인의 한분이었던 박동완 선생의 숭구한 정신을 계승, 남북화해 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이때 예타면제를 함께 이뤄낸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평화의 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의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시상 모습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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