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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서울 용산구의회 전 의장, 개인 약값에 업추비 87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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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서울 용산구의회 전 의장, 개인 약값에 업추비 87만원 사용”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3.06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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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 전직 의장이 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추진비를 개인 약값에 사용했다 적발됐다.

감사원이 서울시 기초의회 중 용산구 등 22곳의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공익감사한 결과, 용산구의회 의장을 지냈던 모 의원이 2014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고혈압 약제비에 업무추진비 87만 원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감사원은 부적절하게 집행된 업무추진비를 즉각 회수하라고 용산구의회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용산구의회 사례 1건을 제외하고는 업무추진비를 부적정하게 집행한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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