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튼튼뼈 살리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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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튼튼뼈 살리기 프로젝트’ 운영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3.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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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은 2016년 고령군 지역사회건강통계상 50세 이상 골다공증 의사진단경험률이 15.7%로서 당뇨병 의사진단경험률 11%보다 높은 실정이며, 보건소에서 구입한 최신 골밀도 측정 장비를 통한 2018년 골밀도 검사결과 검사 인원중 47%가 골다공증으로 판정돼 2019년부터 중장년기를 대상으로 ‘튼튼뼈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중심 튼튼뼈 살리기와 보건진료소 4개소 관할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중심 튼튼뼈 살리기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증상이 있는 70세 이하 주민들에게 칼슘 섭취를 강조하는 영양 상담과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 등 운동 상담을 병행해 6개월간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내용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2019년 하반기 사업평가를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20년에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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