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호준 기자] 태백시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안녕 모니터링, 더 행복한 노후 정서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강원건강안마’,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2개 신규 사업을 추가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 해 보다 1억 6055만 5000원 증액된 3억 7050만원의 예산이 5개 사업에 투입 된다.

시는 금년에 200여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자 모집 및 선정 시기는 사업별로 상이하며, 소득‣신규‣재판정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예산 부족으로 ‘부적합’ 처리된 신청자는 행복e음에 대기자로 관리되며, 추가 예산 확보 또는 미 이용자 중지 시 재신청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 기자 dkqoi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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