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은 3일 미-중 양국이 무역전쟁에서 서로의 수입품에 발동한 추가 관세에 대해, 일부 철회로 합의 임박했다고 알렸다.
양국 대표단의 협상은 크게 진전됐으며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지난달 열린 각료급 무역협의에서 이견을 좁힘에 따라 이달 중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 공식 합의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신문은 어떤 장애도 남아 있다고 지적해, 합의 후에는 양국으로부터 양보를 너무 많이 했다고 하는 불만의 소리가 나올 것이라는 견해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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