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의 정착초기 리스크 최소화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4년 연속 1000명이상의 귀농귀촌인구의 증가흐름에 따라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및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대1맞춤 귀농귀촌 멘토 서비스를 실시한다.
횡성군은 앞서 기후변화대응작물, 가공 및 유통, 농촌관광, 과수 및 마을화합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귀농귀촌인 5인을 멘토단으로 선발하였고 이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귀농귀촌 멘토단은 농사정보, 농촌생활, 지역주민과의 화합, 시행착오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착초기 어려움에 대하여 상호고민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게 된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횡성군 귀농귀촌 멘토단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에게 숙련된 재배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멘토서비스를 희망하는 도시민 및 새내기 귀농귀촌인은 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340-2317~2318)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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