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2일 새벽 2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식당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인근에 있던 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건물 외벽과 가스배관시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뒷편에서 불이 나는걸 봤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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