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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음악당 라온, 어렌저스·브이 브라스 초청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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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음악당 라온, 어렌저스·브이 브라스 초청 하우스 콘서트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9.03.0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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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렌저스.<사진=음악당 라온>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청년 작곡가로 구성된 어렌저스(ARRANGERS)팀이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와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무대를 부산에서 마련한다. 

1일 하우스콘서트홀 음악당 라온(대표 고민지)은 오는 5일 저녁 8시 어렌저스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렌저스팀의 두번째 정기연주회인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렌저스팀은 자체 편곡한 드라마와 영화 OST, 창작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렌저스팀은 부산대 동문 출신으로, 부산 뿐만아니라 서울, 울산, 경남 외 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탱고, 국악, 월드뮤직, 미디어 아트까지 광범위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브이 브라스.<사진=음악당 라온>

이번 콘서트에는 금관 5중주 '브이 브라스(V BRASS)'가 함께 한다. 브이 브라스는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로 이루어진 관악앙상블에 드럼을 넣어 기존의 앙상블보다 더 흥겹고 많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팀이다.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광안리 갈맷길 음악회, 부산문화회관 실버축제, 국제멜론라디오 페스티벌, 한국 신발관 완공식, 수영구 생활 문화 센터,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개관식, 월봉서원 달빛 음악회 등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화하며, 정기연주회를 매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리더 박춘호를 필두로 마창범, 최희진, 김정현, 김정훈, 김영훈 등 6명은 브이 브라스를 통해 청중들에게 클래식, 재즈, 팝, 가요, 국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고민지 음악당 라온 대표는 "청년 작곡가팀의 유려한 편곡과 금관악기의 힘있고 매력적인 소리로 활기찬 3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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