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 유치 위한 1차 서류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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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 유치 위한 1차 서류심사 통과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2.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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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상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상주시는 27일 대한축구협회(KFA) 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사 결과 유치 신청을 한 2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상주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1일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부지 선정위원회를 꾸려 24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유치 신청서를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비공개로 심사해왔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중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후 우선협상대상 지자체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4월~6월 사이 협상을 통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사벌면 화달리 일원을 후보지로 신청하고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상태다. 또 상주 유치의 우수성과 당위성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상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각 단체들의 지지선언 등을 바탕으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전 시민과 출향인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꼭 유치해 상주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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