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인구늘리기 지원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대마산업단지 대표 간담회에 방문해 결혼장려금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귀농인 농가주택 신축 융자 지원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고 기업체 임직원 전입장려금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월 22일에는 백수 영산성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참석해 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며 관외에서 관내로 거주지를 옮기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군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의 인구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