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2일 건설회관에서 공제사업을 독자적 운영방식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수년간 전문 인력 확보 및 운영시스템 개선 등 공제사업 운영역량 확보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운영방식 전환으로 건설보증 및 융자와 더불어 공제사업의 독자적 운영 능력을 갖춘 유일한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기존의 공제사업은 일부 업무를 손해보험사에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온 반면, 운영방식 변경으로 상품개발 뿐만 아니라 보상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하게 됨으로서 조합원이 더욱 편리하게 공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완대 이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재경 6개 지점 제1호 증권발급 조합원에게 증권을 전달하며 “공제사업은 조합원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