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25일 김정은(Kim Jong-Un)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두 번째 역사적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에서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은 낮 12시 34분(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 34분) 워싱턴 근교 앤드루스 공군기지(Joint Base Andrews)를 이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현지시간인 26일밤에 도착해, 다음날인 27일부터 2일간의 북-미 정상회담에 임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White House)을 지나기 직전, "매우 훌륭한 회담"이 된다고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한반도(Korean Peninsula)의 비핵화를 목표로 할 의향을 표명했다.
이어 트위터(Twitter)의 게시물에서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곧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그게 없으면, 지금까지대로가 된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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