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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진경, 서로를 밀어내며 애틋한 눈물..."이대로 헤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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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진경, 서로를 밀어내며 애틋한 눈물..."이대로 헤어지나?"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2.2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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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진경을 밀어내는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 92회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나홍주(진경)에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일은 성당에서 우연히 나홍주와 마주쳤다. 강수일은 "만난 김에 이거 돌려드릴게요"라며 반지를 건넸고, 나홍주는 "이건 왜 절 주세요. 정 빼고 싶으면 그냥 버리세요. 제건 제가 버릴게요"라며 울먹였다.

결국 강수일은 반지를 버리겠다고 말했고, "우리 여기서 이렇게 만나면 안 될 것 같네요. 제가 아이들한테 당분간 일이 있어서 올 수가 없다고 잘 얘기해주고 가겠습니다"라며 못 박았다.

나홍주는 "아니에요. 제가 안 올게요. 아이들은 강 선생님이 만든 빵을 더 좋아해요"라며 눈물 흘렸고, 도망치듯 자리에서 벗어났다.

한편 최수종과 진경이 열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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