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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조하나, 알고보니 이병헌 공채 동기?...전원일기 '금동이' 아내+무용가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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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조하나, 알고보니 이병헌 공채 동기?...전원일기 '금동이' 아내+무용가 전향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25 0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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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조하나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조하나가 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광규와 강문영이 조하는 마중나갔고, 강문영은 한 눈에 알아봤다. 조하나는 "현재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교수다. 무용과 연기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 생각해온 무용을 택했다. 박사학위도 받았다"고 밝혔다.

조하나가 등장하자 최성국과 김광규는 호감을 보였고, 김광규는 조하나의 과거 사진을 보고 "심은하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후 조하나는 친구들의 질문에 답하며 "청소년 드라마 '맥랑시대', 미니시리즈, 단막극 등을 했다. '전원일기'가 마지막 작품이다"며 "공채 14기 출신인데, 이병헌, 김정난 등이 동기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조하나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고, 박재홍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다. 조하나는 "2년 전이다"고 답했고, 최성국은 "우리 중 가장 최근이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연하남과 연상남 중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해 조하나는 "연상이 편하다"며 "1살 연하남과도 연애를 했는데, 오래 가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인격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고, 이에 최성국은 "나는 아니네"라고 자폭하는 모습을 보였다.

1972년 생인 조하나는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 역을 맡았으며 이를 끝으로 연기자에서 무용가로 전향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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