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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권장덕 조민희 부부 '당황...여에스더 "홍혜걸과 각방 써"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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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권장덕 조민희 부부 '당황...여에스더 "홍혜걸과 각방 써" 들여다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24 0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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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아빠본색'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각방을 쓰는 이유를 밝혀 권장덕 조민희 부부를 당황시켰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권장덕 조민희 부부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만남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권장덕, 조민희 부부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홍혜걸의 사무실을 찾았다. 홍혜걸과 여에스더, 권장덕은 서울대 의대 동문이기도 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방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장덕은 "요즘엔 그러는 부부도 많더라"면서도 이유를 궁금해했다.

여에스더는 "갱년기 오면서 남편이랑 자는 게 너무 힘들었다. 불면증이라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겨우 잠이 들려고 하면 남편이 전립선 때문에 화장실을 간다"고 폭로했다.

폭탄발언에 권장덕 조민희 부부가 당황하자 여에스더는 "방광과민증으로 바꿀게요"라고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사실 숙면은 핑계고 그냥 꼴 보기가 싫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에스더는 조민희에 대해 "나 같으면 권장덕을 못 견딘다. 민희 씨가 성격 진짜 좋다"고 칭찬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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