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팔도비빔면보다 5배 맵다는 괄도네넴띤이 누리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팔도가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괄도 네넴띤'을 출시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있다.
괄도 네넴띤에 적혀 있는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600ml 이상의 끓는물에 면을 3분간 익힌다. 다음은 찬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뺸 후 스프로 비빈다. 오이, 양배추, 계란 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팔도는 19일부터 11번가 단독으로 '괄도 네넴띤'을 판매한다. 팔도 비빔세트+괄도네넴띤 5개를 정가 1만8900원에서 15%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괄도 네넴띤'의 뜻은 팔도 비빔면 포장지 글씨체가 언뜻 '괄도 네넴띤'처럼 보인다고 해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한 신조어다.
기존의 팔도비빔면보다 5배 매운맛이라며 "약 5배의 할라피뇨 매운맛으로 재탄생한 35주년 한정판. 맵다고 환불 안해줌" "지금까지 이런 매운맛은 없었다. 이것은 라면인가 폭탄인가"라고 홍보하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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