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모바일 플랫폼 공유몰 회사인 티비공유몰(대표 김원종)과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 브레인힐링(대표 김종숙), (주)엠씨엘씨(대표 민소현)가 지난 18일 마포구 소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사무실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 계약를 체결했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이하 한요중)는 165만명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정책제안들을 통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뚜렷한 처우개선에 대한 혜택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민하다가 그 대안으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모바일 플랫폼을 티비공유몰에 개발을 의뢰하게 됐다. ‘한요중’이 이번에 티비공유몰(회장 김원종)과 함께 개발하는 모바일 플랫폼은 단순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통합적립포인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티비공유몰이 개발한 통합적립포인트 시스템이란 물건을 공급하는 공급자들은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물건을 공급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켓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소비자들은 직거래 방식으로 최저 가격으로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 받아 물건을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한요중’과 티비공유몰이 개발하는 모바일 플랫폼은 우선 요양수급자들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복지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온, 오프라인의 장을 만들어 준다. 특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재가센터는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위치기반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마켓팅을 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서 자신들의 홍보를 알릴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한요중’ 박정태 부회장은 "앞으로 한요중 모바일 플랫폼이 제대로 구축되면 요양에 대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가 손안에 든 모바일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가 했다.
한편 이날 복지용구 전문점인 '아라케어' (서덕영 대표)와 ‘한요중’( 민소현 회장) 이 MOU를 체결하면서 ‘한요중’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의 1호 입점한 기업이 되었다. 앞으로 ‘한요중’과 티비공유몰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도 묵묵히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 요양 및 재가 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