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 다사읍은 지난 20일 다사읍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세천삼거리 아파트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순찰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다사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편의점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해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화 회장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도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석동용 다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년 지도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예방 지도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사읍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청소년 계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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