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다음달 유아·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9일 초등생 대상 ‘가야유물가 함께 나의 꿈을 날려보자’는 가야유물과 나의 새학기 다짐을 표현한 연을 만들어 날리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달 23일 유아와 가족 대상 ‘가야의 도예공 나만의 토기를 컵에 스케치 해보자’는 가야유물에 대해 배우고 컵에 가야의 유물을 그려 넣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초등생 대상은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유아 대상은 3월 11~21일이다.

박물관은 올해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유아프로그램부터 교과서와 연계한 초등프로그램, 박물관 관련 직업과 가야문화를 통합한 중등자유학기제를 비롯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박물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ds.gimhae.go.kr)에서 교육 2주 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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