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만화카페창업 브랜드 통툰이 서울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툰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기존에 어두운 분위기의 만화방이 아닌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휴식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만화책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퍼즐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의 흥미를 높인 새로운 휴식공간이다.

코믹, 순정, 로맨스, 웹툰, MARVEL, 소설, 잡지, 어린이도서 등 1만 여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음료 및 베이커리, 식사메뉴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대입구역점은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서울대, 숭실대, 총신대 등 인근 대학가가 있다. 또한 인근에 번화가인 샤로수길이 위치해 있어, 각종 먹거리와 젊은층들의 핫플레이스로도 알려져 있다.

통툰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 모집을 실시한 후 현재까지 전국에 22곳 가맹점을 오픈했다"며 "안전창업을 위해 매주 수요일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위치선정부터 오픈 후 관리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 본사가 같이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2018년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한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에서 만화카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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