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극진가라데' 파이터 김재학! 4월 한국대표로 전일본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 출전
상태바
'극진가라데' 파이터 김재학! 4월 한국대표로 전일본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 출전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9.02.20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재학.<사진=아잘렛 코리아>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경기지부 부천도장 소속 김재학 선수(31)가 오는 4월 도쿄에서 열리는 ‘전일본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 쿠미테(대련)부문 -85kg 급에 한국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김재학 선수는 지난 2018년 11월 24일 대한민국 최고 클럽, ‘옥타곤 서울’에서 열린 <아잘렛.4> 대회에 출전해, ‘김보성을 이긴 사나이’로 불리우는 일본의 노련한 프로 격투가 ‘콘도 테츠오' 선수와 극진가라데 무제한급 경기에서 상단 돌려차기로 한판승을 거둔바 있다.

전일본극진공수도 선수권대회는 전통있는 극진인들의 축제로 대한민국, 일본, 대만, 불가리아,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극진가라데 파이터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김재학 선수는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前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사무국장이자 한국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이진경 사범의 지도하에 쉬는날 없이 수련에 임하고 있다.

처음으로 해외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재학 선수는 “극진공수도를 창시한 故최영의 총재의 출생국가 후손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끼는 만큼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국내 극진공수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학의 수련모습.<사진=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