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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타' 손준오 1년 8개월만에 복귀전, 일본 챔피언 '오노 유지로'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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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타' 손준오 1년 8개월만에 복귀전, 일본 챔피언 '오노 유지로'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9.02.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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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타' 손준오 1년 8개월만에 복귀전 승.<사진=싸이코핏불스>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손준오가 지난 9일 부산 서면 격투기 레스토랑 '아수라'에서 열린 시합에서 일본 오사카 제로 -65KG 챔피언인 오노 유지로(이하 오노)를 맞아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두었다.

경기 초반은 양 선수 다 앞손과 로우킥을 위주로 상대를 탐색하는데 집중했다. 손준오와 오노 둘다 확실하게 거리를 점유하는 선수가 없었다.

1라운드 종료 직전, 손준오가 던진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걸린 오노는 순간적으로 그로기 상태에 몰린듯 했으나 공이 울린 동시에 상황이 멈추었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전 라운드 점수를 의식한 오노가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손준오는 탄탄하게 디펜스를 유지한 채로 위기상황을 대처했고 역으로 왼손바디에 이은 니킥으로 다운을 빼았았다. 두번째 다운까지 넘겨준 오노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3라운드로 넘어갔다.

3라운드 공이 울렸을 때는 시합을 일찍 끝내고 싶어 하는 손준오의 선공이 있었지만 그것에 저항하는 오노의 필사적인 모습이 백미였다. 

전체적으로 다운과 공세, 유효타에서 앞서간 손준오에게 심판 전원이 손을 들어줬다.

시합 후 공식인터뷰에서 손준오는 "먼저 많은 관중들이 관람하러 와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며 이런 관심이 선수들이 계속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이다."며 "1년 8개월 만의 시합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준오는 이날 승리로 통산 26전 18승 7패 1무 6KO를 기록했다. 한편 대회 당일 아수라에는 시합을 보기 위해 200명이 넘는 관중들이 몰려들었다. 

순준오와 팀원들.<사진=싸이코핏불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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