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영화 '증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의 발렌타인 데이 인증사진이 눈길을 끈다.

14일 LOTTEENT 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선물 도착! 실제로 보면 더 따끈따끈한 정우성X김향기의 향기로운 실물은 주말 무대인사 예매로 확인하세요"란 홍보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우성과 김향기는 발렌타인을 인증하 듯 각자 초콜릿을 물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친근한 삼촌과 조카 비주얼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은 17년 전 베이커리 CF로 첫 만남이 이루어 진 후 이번 영화 '증인'을 통해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날이었던 13일 8만140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만7433명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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