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15일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 국가기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더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대구지역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시민성금으로 제작된 ‘독립유공자 명패’를 지역 기관장들이 1대 1 매칭된 독립유공자 각 가구에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을 즈음한 3월까지 지역 독립유공자 399가구에 대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지역의 국가기관장, 광역·기초지자체장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행사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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