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양귀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드라마를 통해 양귀비가 소개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귀비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양귀비는 동유럽이 원산지로 알려지며 번식력이 빠르고 성장력도 왕성하다. 열매가 채 익지 않았을 때 대나무칼로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을 모아 아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양귀비의 성분으로는 체내에서 강한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모르핀·파파베린·코데인·날코틴 등과 같은 알칼로이드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마약법으로 단속하는 습관성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재배에 규제를 받는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양귀비’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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