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최재현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의장이 남동구 주민자치회협의회 신임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민호 협의회장(논현1동), 김분자 수석부회장(간석1동)을 비롯해 부회장 김금일(구월1동), 문온식(간석3동), 감사 이병진(만수1동), 송수철(논현2동). 사무국장 김민재(만수6동) 등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신임 임원진들에 대해 축하를 전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지역에 발생한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지역공동체의식이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시범실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제25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에「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해 놓고 있으며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2개동을 선정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