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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래소 비트포렉스, 2019년 1분기 KRONN 상장 유치 성공으로 글로벌 빅 3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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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래소 비트포렉스, 2019년 1분기 KRONN 상장 유치 성공으로 글로벌 빅 3 재도약
  • 이혜민 기자
  • 승인 2019.02.1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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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혜민 기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가 스위스 대표 코인으로 유명한 크론(KRONN)의 단독 첫 상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2019년 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빅 3로 재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는 한때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으로 바이낸스, 비트맥스, 빗썸 등 유명 거래소들을 제치고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주목 받았던 거래소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18년 비트코인을 필두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장기적인 침체기에 접어들 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신규 거래소들에 의한 경쟁심화 등으로 현재는 글로벌 거래소 10위 권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비트포렉스의 알렉스 웡(Alex Wong)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외환송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업계 최초로 암호화폐 상장과 상용화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스위스의 대표코인 크론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분기 상장 예정인 크론은 지금까지처럼 단순히 암호화폐의 거래만을 목적으로 한 상장이 아니라 하나의 지갑으로 비트포렉스를 통한 편리한 거래와 크론을 통한 외환거래 및 환전 등 의 상용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혁신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크론의 상장과 함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스위스 주크(Zug)에 소재한 크론 밴처스(KRONN VENTURES AG)는 201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프리세일이나 ICO 없이, 영국 런던의 A.I 연구소와 서울의 크론 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본 프로젝트를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다수 암호화폐들의 무분별한 ICO가 국제적인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ICO 없이도 암호화폐의 개발과 상용화를 이루어낸 첫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이혜민 기자 nineteen081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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