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이 지난달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준공 단지임에도 차질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 및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HDC현대산업개발 외에도 시공사로 참여한 삼성물산, 현대건설에게도 각각 전달됐다.
주영열 조합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간 어려움이 지속된 사업이었다"며 "조합과 15년간 협력해준 시공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현장상황에도 우수한 시공과 입주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히 임해준 것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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