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신년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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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신년업무보고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2.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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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33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신년 업무보고를 했다.

신년업무보고를 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적폐청산‧공정경기특별위원회’ 운영, 공정한 세정관리를 위한 ‘체납관리단’ 운영, ‘통일경제특구 유치 및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선도적 추진’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3대 무상복지 구현,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신년 구상을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특히 2019년도 예산 편성과 민선7기 핵심사업 조례 제정에 도의회가 함께 해주신 덕분에 정책 추진의 든든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주권자인 도민을 위해 일하고 도민의 말씀에 응답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 하에 앞으로도 도의회와의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지사는 이어 " 올해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공정, 평화, 복지라는 3대 가치를 기반으로 공정한 사회질서를 견고하게 닦아 나가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모든 도민에게 삶의 기본을 보장하도록 복지정책 시행에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이고, 혁신경제와 좋은 일자리를 위한 정책으로  대기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포용적 경제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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