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13:27 (월)
민주당, ‘5·18 망언’ 연일 규탄…“3명 의원 출당조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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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18 망언’ 연일 규탄…“3명 의원 출당조치 해야”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9.0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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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18 망언'의 당사자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촉구하는 등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5.18에 대한 어정쩡한 태도가 헌법과 국민을 우롱하는 범죄적 망언을 초래했다는 것을 한국당은 명심해야 한다"면서 "한국당은 출당 등 응분의 조치로 결자해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과 야3당이 오늘 망언 의원 3명을 윤리위에 제소한 이후에도 한국당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야 3당과 공조해서 범국민적인 퇴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정애 수석부대표도 "한국당은 자유와 한국이란 두 단어를 쓰고 있는데 아무 말이나 막 해도 되는 자유를 갖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면서 "5.18 특별법에 북한군 개입여부를 진상조사 해야 한다는 문장은 한국당이 요구해서 들어갔는데, 이를 근거로 공청회를 한다고 하고 망언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무소속 서청원 의원이 5.18 망언에 대해 자제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한 부대표는 "특별법을 논의할 때 왜 얘기하지 못했냐"면서 "이 과정이 잘 짜여진 각본이 아니라면 한국당에서 3명의 의원을 출당시키고, 진상조사위원 2명 추천을 철회하고, 한국당발 5.18 특별법을 다시 제출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준호 의원은 "정신이상자 지만원을 정신병원에 수감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가 "광주 정신은 모든 국민이 이미 동의하고 헌법에 명시돼 있는데 지만원이 일관되게 자기 주장을 철회하지 않아 과도하게 표현했다"며 발언을 철회하기도 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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