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17일(일) 『중국 3천년, 명문가의 자녀교육법』의 저자 김영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기』 전문가인 김영수 작가는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총 32회 차에 걸쳐 진행하며 인간관계와 교육법, 리더십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김 작가는 현재 한국사마천학회 상임이사이자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섬서성 사마천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 및 『사기의 리더십』,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이아영 관장은 “이번 김영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녀교육을 위한 중국 명문가의 자녀 교육 철학과, 작은 원칙들을 실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2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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