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각종 사고 발견시 119 신고 및 초동대처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2019년 도민참여 재난예방 ‘미리알리오’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리알리오’제도란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하여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는 제도로서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2019년 2월 현재 211명(모범운전자 185, 요양보호사 26)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된 대원들은 지역내 각종 사고 발견시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화재초기진화 및 환자 초동조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명예119대원에게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완수 서장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활동이 재난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활동을 통해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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