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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대학과 원주 상생발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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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대학과 원주 상생발전 소통의 장 마련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9.02.09 0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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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역 소통 ·협력 교류회 11일(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려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지난해에 이어 11일(월) 원주에서 지역상생발전협의회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제3회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력 교류회는 원주시 지역 내 관계기관 및 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 1백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를 초청하여 저녁 6시 30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대학 내부인원(7명), 외부위원(12명) 등 총 19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는 원주 지역상생발전협의회가 열린다.

‘강릉원주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발전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강릉원주대 교수와 지역사회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 문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행정, 경제,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원주시 흥업지역 3개 대학 학생 교류, 지역 봉사 활동, 간호학과, 다문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등 학과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강원도내 최초 ‘FIVE Eco 연구마을 사업 추진으로 원주캠퍼스 내 18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유치하고, 의료기기 융합복합학과 운영을 통한 의료기기 및 기계 의용 분야의 경쟁력 제고 등 원주시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반선섭 총장은 " 강릉원주대는 2017년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아젠다를 성취하기 위한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물꼬를 트면서 2018년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2019년에는 원주 지역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더 강화해 사업성과를 더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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