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8일, 증평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 150여 명과 이배훈 증평군 부군수, 장천배 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신나는댄스, 기타반, 난타반, 오카리나반, 풍물반, 하모니카반 등 20개의 프로그램 시연과 강사님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가오는 봄과 함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마음과 삶이 충만해질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통로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