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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의 꿈과 희망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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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의 꿈과 희망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교육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2.03.26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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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영광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열어갈 강소농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광군 제공〉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선정된 ‘강소농’을 대상으로 소득 10%향상을 위한 강소농경영체의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을 추진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농업인이 꼭 알아야할 법률상식에 대한 강의와 소득 만족도 조사가 있었다.

또한 우리군 베스트강사인 임경섭, 김영미 두 지도사의 진행으로 경영역량진단과 소득10%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요령 교육과 실천계획서를 발표하여 계획대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교육 참석에 대한 소감발표 등 참여식 으로 진행하고,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2012년도  ‘강소농’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이수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1박 2일간의 심화교육을
4~6월 중에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농업이 FTA 체결 등 개방 확대로 위협의 요인이 있으나 어려움을 기회로 살릴 수 있는 저력과 강점을 살리기 위해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향상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강소농 육성사업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하는데, 미래 성장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경영체 중 100농가씩 매년 선정하여 500여 농가를 우리군의 모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사업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체의 장점과 강점을 특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영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정책으로 다수의 경영체에게 경영역량 향상기회 및 소득증대 혜택을 주는 농촌지도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관내 농업인들의 모델농가 육성을 위해 금년엔 현지조사와 PPT발표를 통한 공개심사를 거쳐 3농가를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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